[NBC-1TV 육혜정 기자]10일 오전 10시,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 Marinela Hotel 정원에 세워진 경희학원 설립자 고 조영식 박사의 공적비 앞에서 장남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감회에 젖어 있다. 이 공적비는 Marinela Hotel 경영진이 고인의 세계 평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자비로 제작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지난 7일부터 베트남 하노이 디짝(Di Trach) 마을에 파견된 이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청소년 15명과 청소년지도사 조성우단장 외 1명, 의료진 김영숙으로 구성)의 지구촌사랑이 디짝 현지인들로 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은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여 지난 2014년부터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청소년의 봉사 정신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이천시와 타국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봉사단은 6박 8일간 현지 교육기관의 시설물 보수 및 문화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 후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NBC-1TV 육혜정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분향하였다. 이어 제주시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4ㆍ3증언본풀이 마당' 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오늘 제주도를 찾은 이유는 내년이면 70주년이 되는 제주 4.3사건의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을 비롯해 4.3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함" 이라면서 "제대로 된 과거사 청산이 있을 때라야 온전하게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로 나갈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제주제일고 체육관에서 '대한민국 국회의 구성과 역할' 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2016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국회의원 3명(법안 정성평가 부문)과 우수 국회의원 28명(법안 정성평가 부문 18명, 법안 정량평가 부문 10명)에게 상패를 전달하였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대한 시상은 국회의원에게 양질의 입법 및 정책개발 노력을 기울이도록 유인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2005년에 도입되었으며, 법안 본회의 가결건수 및 회의 출석률 등 양적 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정량평가 부문과 법률 제·개정시 의견수렴과정부터 정책효과·집행비용 등 다양한 질적 측면을 심사하는 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의원입법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작년에 비해 정량평가 비중을 대폭 축소(29명→10명)하고, 정성평가 비중을 확대(12명→21명)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였다. 일률적·단편적인 정량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작년에 도입한 정성평가 부문은 사회각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시상이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
[NBC-1TV 육혜정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불확실성 시대 한국 외교의 방향과 의원외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격동하는 동북아 질서의 성격과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한국 외교 및 의원외교의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의 발표와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김경협의원(더불어민주당), 윤영석의원(자유한국당), 이태규의원(국민의당), 정양석의원(바른정당), 그리고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등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의원외교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서 밝힌다. 정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외교정책,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위안부 소녀상을 둘러싼 한·일 간 갈등, 그리고 국제규범에 반하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동북아 질서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정치상황도 어려운 국면에 놓여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촛불평화집회에서 보여준 성숙된 대한민국 국민의 민주역량으로
[NBC-1TV 육혜정 기자]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남인순)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헌법 개정에 실질적 성평등과 아동권익 보장 관련 내용의 반영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 촉구하기 위하여 「성평등 실현 및 아동권익보장을 위한 헌법개정 관련 의견서」를 채택하여 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 전달하였다. 동 헌법개정 관련 의견서의 주요 내용은 ▲ 실질적 성평등 보장을 위한 국가의 의무규정 신설 ▲ 성평등관점에서 여성에 대한 특별보호규정 개정 ▲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정치참여 보장 규정 신설 ▲ 아동권 신설 ▲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국가 의무 명시 ▲ 여성과 아동 등이 안전하게 살 권리 보장에 대한 내용을 반영할 것을 제안하고, 부대의견으로 현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에서 여성의원이 5.5%에 불과하고, 자문위원회도 여성이 15%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하며, 향후 성평등 관점의 충실한 반영을 위하여 여성의원 30%, 여성 자문위원 30% 구성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이번 의견서 채택은 지난 3월 6일 개최했던 「성평등 실현 및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한 개헌방향 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실질적 성평등과 아동,청소년 권익보장을 위한 개헌논의가 충실히 진행될 수
[NBC-1TV 육혜정 기자]국민대통합당은 27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창당대회 및 대통령후보 지명대회를 열고, 19대 대통령후보로 장성민 후보를 선출했다. 장성민 후보는 “정쟁만 일삼는 낡고 썩은 정치,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저급한 정치, 특권정치를 싹 쓸어버리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국민정치시대, 국민대통령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후보는 “국가의 주권과 국민의 운명을 풍전등화의 위기로 몰아넣은 정치적 IMF 사태를 몰고 와서 이 나라를 총체적 난국에 빠뜨리고 국가적 대분열을 초래한 주범은 기존 정치권의 낡고 썩은 정치인들”이라면서 “그런데도 이들은 이 위기를 극복할 방책과 해법을 내놓기는커녕 이 분열과 혼란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권력탐욕을 채우고 배만 불리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이제 이들을 전면 물갈이 하고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서 적폐를 해소하고 국가를 전면 개조, 개혁하는 제2건국을 주도해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고 역설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27일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국회고성연수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고성군은 남으로는 설악산, 북으로는 금강산 그리고 푸른 동해까지 거느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서 “이런 곳에 국회 연수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고성군민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국회 연수원을 고성에 세운 뜻은 통일 대한민국 시대를 열어달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반영한 결과” 라면서 “고성연수원 개원이 남북이 화해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국회고성연수원에 많은 교육생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고성군 홍보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꾸준히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열린 국회고성연수원 개원식에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김교흥 국회의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의정연수원은 27일 오전 11시 30분 국회고성연수원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개원식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관계인사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장관, 지역 주민 등 약 3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하는 개원행사는 국회의장의 기념사와 개원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개원식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회고성연수원 건립과정을 담은 사진전시회와 국회 기자회견장을 재현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같은 시간 동안 운영되는 지역홍보부스에는 고성군 특산물 홍보, 관광 안내 및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회고성연수원의 개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C-1TV 육혜정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3일 김종대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에 대한 합당한 보상의 일환으로서 장애보상금을 현행보다 2배 인상하여 장애등급에 따라 5.2배에서 15.6배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